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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 핵 집착 ‘히로시마 원폭 위력’ 실감한 김일성이 시작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 5월 평양시내 중심부에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방문해 수행한 간부들과 내부시설을 지켜보고있다. 북한은 이달 들어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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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 어덜트 SF 너희들의 매력은 뭐니?
영 어덜트 SF 너희들의 매력은 뭐니?10대들의 생존 게임통제 사회에 저항하며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소년·소녀들. ‘메이즈 러너’(2014~) ‘헝거게임’(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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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중국의 현실주의 외교, 무엇으로 맞서야 하나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경제로 일어선 나라다. 미국에 이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 ‘G2’가 중국의 성적표다. 그들은 지난 3일 베이징 전승절 열병식을 통해 ‘굴기’ 리스트에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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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가다 ①
3일은 중국의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이다. 우리의 광복절이다. 69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은 이날을 법정국가기념일로 격상했다. 지난 2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9월3일을 중국인민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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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지금 나타나 아베 저격한다면 …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아베 총리를 안중근 의사가 저격한다는 내용의 소설을 낸 김정현씨. [뉴시스]1990년대 베스트셀러 소설 『아버지』의 작가 김정현(57)씨가 일본의 현직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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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4396만 vs 동맹군 2525만 … 현대식 기술에 민·군 1657만 명 사라져
제1차 세계대전은 인류가 겪은 가장 큰 참극의 하나다. 1914년 7월 28일에 발발해 1918년 11월 11일까지 4년4개월 가까이 진행되는 동안 인류 역사는 방향을 크게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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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4396만 vs 동맹군 2525만 … 현대식 기술에 민·군 1657만 명 사라져
관련기사 민족주의가 부른 총성, 외교 실패 탓 인류 위협 포성으로 세르비아·크로아티아·무슬림계 서방·이슬람 패권 다툼 속 ‘동거’ 제1차 세계대전은 인류가 겪은 가장 큰 참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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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한국에 스텔스기 T-50 개발 참여 제안
한·러 간에 군사협력이 거론되는 무기들. 러시아제 스텔스기인 T-50(팍파·위 왼쪽), 카모프 헬기(위 오른쪽), T-80U탱크(아래). [리아 노보스티] 한국과 러시아는 군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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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후 장기생존클리닉에서 평생 관리 … 가족도 유전자 분석해 암 예방
소화기암센터 전호경 센터장이 수부보조복강경으로 대장암을 수술하고 있다. [사진 강북삼성병원] 현대인의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한국인 10명 중 3명 꼴로 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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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의 전쟁②] 1950년 한국전쟁
맥아더, 한강전선 시찰 다음날 대만서 장제스 만나 두 장의 지도가 있다. 하나는 연합군이 준비한 일본 분할 점령계획이다. 1945년 8월 9일 소련군이 대일 선전포고와 동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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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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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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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지난 2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밖에 서 있는 북한 군인들.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남측 관광객 모습을 촬영했다. 최정동 기자 인간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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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똑똑한 개인' 몰려온다 1인 창조기업의 탄생
컴퓨터에 도형을 넣으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주는 3차원 프린팅 기술이 날로 대중화되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개인의 아이디어가 바로 상품이 되는 새로운 제조업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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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날 갈만한 곳 어디?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어린이날 경기도 곳곳에서 가족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에서 열리는 항공전에서는 다양한 항공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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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몸통·뿌리·껍질 통째로 … "영양소 많고 맛도 더 깊어"
예전에는 천대받던 구황작물이 건강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마크로비오틱(macro biotic)’ 식사가 그 주인공이다. 마크로는 ‘전체’ 또는 ‘큰’을, 비오틱은 생명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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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몸통·뿌리·껍질 통째로 … “영양소 많고 맛도 더 깊어”
식물은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얻고, 저장한다. 뿌리 음식에는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하다. 당근도 잎과 줄기, 뿌리 끝 부분까지 다져서 먹으면 좋다. [중앙포토]예전에는 천대받던 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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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군 함정 이름 어떻게 짓나
정용수 기자최근 우리 해군은 많은 함정을 새로 건조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함정에 고유의 이름과 번호를 붙이는 것도 적잖은 ‘일’이 되고 있습니다. 해군은 함정 자체가 부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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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한국 육군도 신전략이 필요하다
한용섭국방대 부총장 미국의 새 국방전략이 발표됐다. 2개 주요 전쟁 동시 수행 전략인 윈-윈 전략의 변경을 시사하고, 지상군을 감축하며 해·공군 위주로 재편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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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앞 헝친다오에 ‘제2 홍콩’ 만든다
중국이 홍콩 코앞에 ‘제2의 홍콩’을 개발한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마카오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에 관세·금융·부동산 개발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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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강화나들길 걸으며
김기택시인 외규장각 도서가 돌아왔다. 영구 반환이 아니라 대여 조건이긴 하지만,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했던 우리 보물이 145년 만에 주인의 품에 돌아온 것은 정말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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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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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80)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단식, 개안수련 4 개안수련 중엔 풍욕의 순서도 있었다. 날이 좋으면 숲으로 들어가 하지만, 아직은 날씨가 쌀쌀해 단식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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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간 일본총리 공격
“북방영토는 일본의 고유영토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은 용서할 수 없는 폭거다.”(7일, 간 일본 총리)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는 러시아의 전략적 지역